관리자에게

SamNaminGoodNews-삼남인 굿뉴스 편집진에 의견있습니다.
2022-07-21 13:43:28
송성모
조회수   28
`SamNaminGoodNews` 제1호를 받아 보고


2022.7.19. *글쓴이 ; 송성모목사/한려지방 풍화교회


*수신인 ; 발행인 황병원 감독님
운영위원장 김복돌 목사님; 편집위원장 이성우목사님
감수위원장 임광지목사님; 편집장 이창익목사님
*참 조: 이철감독회장님; 김진흥/전삼남연회감독님; 전광일/장로회삼남연회연합회장님; 한성수/감신대삼남동문회장님; 황동현/목원총동문회장님; 이승환/협성동문회님;

소인은 감신대(`77),연신원(`81)및 미국 드류대(89-92,01~04)와 웨슬리(`95-`97)에서 수학했으며,한국에서 인성여고교사,교목, 육군군목(42기) 및 광림교회 선교,교육목사를 지냈으며, 이후 뉴욕과 코네티컷주에서 UMC뉴욕연회의 파송으로 다년간 목회사역했습니다. 2015년 이후 현재까지 한려지방 통영풍화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2022.7.1.일자, “삼남inGOOD NEWS”지 종이신문 제1호/창간호를 받아 보고,아래 소신을 올리니, 관심을 가져 주시고, 경우에 맞다면 즉각 조처해 주십시오.

얼마 전 뉴욕타임즈가 그 발행붓수를 대폭 축소했다는 소식이 세계에 알려졌습니다. 한국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라 듣고는 있으나, 막상 감리회의 기관지를 자처하던 `기독교타임즈`의 폐간소식과 함께 그 뒤를 이은 `웨슬리안타임스`역시 용두사미를 우려하던 중, 삼남연회가 발행한 종이신문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1972년 `구글`이 등장이후로, `아날로그` 시대는 종말을 고하였고,`디지털 시대`로의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이 시작되었다고들 말합니다. 그로부터 IT문화의 급속한 발전은 사람마다 핸드폰을 휴대하게 되었으니 전자신문이 종이신문의 자리를 대신하게 됨은 시대적 변화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마치 `마지막 남은 활자 선호 종족의 자존감`을 지키려는 듯, 종이신문을 창간한 모든 관계자들께 경희를 표하며, 본지의 수준높은 편집과 정론을 고대하며, 고견을 올립니다.
첫째로, `삼남인굿뉴스`(이하 `본지`)의 정체성을 확인시켜 주십시오.
1.본지의 명칭이, 홈페이지에는 “삼남연회in Good News“라 되어 있고, 종이신문에는 한글표제어는 실종된 채, 영어문법에도 맞지 않는 단어조작으로 ”SamNamin GoodNews“라 하였으니,이는 공식명칭이라 할 수 없고, 다만 로고,혹은 `단어게임`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여기며, 십분 양보하더라도 영문법과 한국어문에도 맞지 않고, `언론,신문강령`에도 어긋나니 시급한 수정을 제안합니다.

2.본지 제1면에 간행사가 게재되었는데, ”황병원 감독(발행인/삼남연회)“라 표기하였는데, 이는 잘못된 표기이며, 정작 `본지 발행인`이라는 뜻이 아니라, `삼남연회`라는 `유령문서`의 발행인으로 그 의미가 전도되고 말았습니다.
더욱이, 아무런 소개도 없는 `감독`의 직책 안내는 과연 무슨 일을 하는 감독(?)이라는 건지, 알려야 합니다. 축구감독, 영화감독, 건축장 감독 등...삼남연회가 교회를 치리하는 성직자라는 개념전달이 되도록 정제한 용어와 구문 배열을 요청드립니다.

3.본지는 표지1면에,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로고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교단명칭조차 게재하지 않았습니다.

4.본지는 주간인지, 월간 혹은 계간인지, 정기, 혹은 부정기 간행물인지 밝혀 주세요? 아울러, 미품/비매품인지도 밝혀져야 하고, 연회기관지인지, 아니면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는 신설언론사로 고유번호가 부여되었는지도 밝혀 주세요.

5.본지는 감리회 장정을 지키겠으며, 감리교회 선교에 도움되게 하겠다는 다짐도 필요하고, 기자프로필과 집필진도 소개해 주세요. 본지에서 사무실 조직이 소개되지 않았으니, 누가 사장이고, 책임자인지 불분명합니다. 추후 언론법에 저촉되거나, 필화, 인사, 재무, 행정 등, 예기치 못한 상황발생시, 연회에 미칠 파장과 그 책임범위도 밝혀 주세요.

6.본지는 비영리목적의 기관소식을 전하며,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정론지를 지향한다...등. 언론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선언문도,게재해 주세요.
7.본지의 생명이라 할 `사설`란이 보이지 않습니다. 발행인의 인사말로 대치한 것입니까? 신문주간의 사설이 언제나 자리매김하는 건 필수지요!
둘째로,`삼남인굿뉴스`의 신문표제/타이틀에 관련하여
1.`SamNaminGoodNews`는 영어식 표기가 아니며,영문법에도 맞지 않습니다.단지 로고형식의 단어조작으로 보이며, 문패로는 부적절하다 여깁니다.
2.`SamNamin`은 `삼남인(三南人)`과 개념상, 전혀 별개므로, 이러한 `단어조작`은 혼동을 야기할 수 있다 여깁니다. 모름지기 언론은 표준어사용을 통해 국민교육과 언어의 통합과 지속의 사명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3.`삼남IN GOOD NEWS`과 `SAMNAM IN GOOD NEWS`는 용어개념 해득이 난해합니다. 그 의미가 `삼남연회안에서 좋은 소식`이라는 뜻인지?, 아니면
`복음안에 있는 삼남연회`라는 개념인지 모호합니다. `한국인`처럼 `삼남인`을 영어소리글로 `SAMNANMIN `이라 표기한 것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4.`SamNam in Good News`는 `복음안에 있는 삼남인`이라는 뜻으로 해득되게 하려는 의도였다면, 전치사 `in`대신 `of`가 통상 영어어감에 맞으며,정관사 The를 붙여야 영문법에 맞습니다. ☞“The Samnam of Good News”

셋째로, `SAMNAMINGOODNEWS`는 표제어로 볼 수 없습니다.
1.감리회 `로고` 대신, 본보의 로고처럼 타이틀을 디자인하였다면 이상하지요?2.한글로 된 신문이름은 실종되었고, 대신 제1면 상단표제어 바로 밑에, 작은 활자체로 “소통.공감.연합.동행 제1호”라는 글귀가 보일 뿐입니다.
-`종이신문 창간호/지령 제1호` 등으로 수정할 필요가 있으며, “소통~동행”은 21~22회기 삼남연회의 선교표어라는 인용부호가 붙여진 소개문도 필요합니다.

넷째로, 동일한 신문이나, 표제어 사용에서 통일성을 고려해 주세요!
1.본보 타이틀/표제는 SamNaminGoodNews 이고, 본보 발행인 황병원감독은, “삼남 IN GOOD NEWS를 발행하면서”라고 표기, 서로 다르게 표기했습니다.(p1)
2.이철목사(이철 감독회장의 오기인 듯?)- 삼남in Good News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는, 아래 광고란 ”SamNaminGOODNEWS 창간을 축하드립니다“를 그대로 옮긴 듯 보여지는데, 편집진에서 서로 다른 표기를 사용했습니다.(p2)
3.김복돌목사-“삼남in good news 하나님 사용하옵소서”(p3.하단광고문에서)
4.임원지 목사는, “소통의 도구로 `삼남in Good News`”라고 표기했습니다(p4)
5.김종복 전 삼남연회 감독은, “삼남인굿뉴스가 오늘 창간을 합니다”라고 광고문을 게재했습니다(p4) `삼남인굿뉴스` 표기는 “~창간됩니다/된다고 합니다”로 해야 바른 표현입니다.

다섯째, 본지는 장정규칙에 정해진 용어,호칭을 바르게 사용해 주세요
1.p2에서,“이철목사”표기는, `이철감독회장`이 장정상 올바른 표기입니다.
같은편에서, “김진흥감독”표기는 `김진흥목사`가 장정상 올바른 표기입니다.
3.p3에서,.한성수목사님을 `감신총문동회장`으로 소개한 것은 `감신대삼남동문회장`의 오기입니다.
4.p4에서,“삼남연회감독 황병원목사”문구는, “삼남연회 감독 황병원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것으로 표기함이 옳습니다.(*편집자 주로써, 역사성을 고려, 어문법에 맞게 단어정정 정도는 필요한 것입니다.)

송성모 (서명생략) 010-4044-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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