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저는 마산중앙교회를 다니는 평신도입니다
오늘 어린이 찬양대회를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이는 노래부르기를 정말좋아하고 진심인 아이입니다.
오늘 대회를 위해서 365어린이찬송가에서 한곡한곡 듣고 불러 선택한곡이 주안에 우린하나였습니다
믿음이아직 약하고 약한 교회를 다닌지 얼마안된 평신도이다보니 찬양대회를 진심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근데 몇일전에 차례판플랫을받고 독창아이들의 곡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명이라는 곡을 아무리 찾아봐도 365찬송가에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담당 부모사님께 얘기하니 주최측에 물어보신다고하셔서 답을기다렸는데 지방대회라 자유곡한곡으로 아이에게맞는 자유곡을 부르면된다 하셨다 하더라구요...
그게 몇일전이었습니다. 공지가 각 교회에 아이에맞는 자유곡 아무거나 부르심됩니다라는 공지는 보내주시지도않고 묻고나서야 자유곡한곡만하라는 답을 듣고 넘 당황스러웠습니다.
저희는 이대회를 나오기위해 서울의 예선유트브도보고 찬송가도찾아보고 연습을했는데...
지방이라서 나오는 참가자가없어 자유곡을부르고
서울대회갈때는 룰데로 해야한다는 답이 저는 전혀 납득이 가지않습니다. 지방이라 왜 그래야하죠? 오늘대회를하고 사명이라는 노래가 과연 그 가사가 2학년인 아이에게 맞는 가사며?곡이맞나요? 다른사람들도 금상의 사명을부른아이가 받은게 이해가 가지않는다고 했습니다
서울대회 안나가도됩니다. 하지만 주최측의 바뀌는사항은 적어도 모든교회에 재공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의 욕심으로 아이들이 상처받을건 생각해보시지 않았나요? 저희아들은 진심으로 이대회를 준비했는데 금상을못받은거에 상처를 받은게 아닙니다. 아예 사명을불렀던 아이는 가요처럼 불러서 어린이 찬송대회에는 적합하지않다고 생각했기에 다른아이가 금상을 받았다면 이해하기가 더빨랐을것 같아요..
대회의룰은 지키라고있다생각합니다...
바뀌는조항은 재공지가 되어야한다생각하구요...
그리고심사위원의 기준과 점수를 공개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어떤점에서 사명을부룬아이가 금상이었는지 알고싶네요
재공지만되었다면 얼마든지 저희도 높지않고 무난하고 트롯트같은대중적인 곡을 들고나갔을건데요...
저는 지방이라고 그모든 룰을 무시하고 재공지도 하지않은 주최측에 답변을 꼭들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도안나와서 그대로노래한 일번은 그대로 다 받아들여야하나요...미안하다는 사과한마디없이요...
혹시몰라 전화번호남깁니다 010 4223 877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