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호남선교연회 익산지방에 27번째 교회인 용연교회가 창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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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4일, 익산지방 용연교회(김영복 목사)가 창립예배를 가졌다.

이날 박재홍 목사(선교부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창립예배에서 원형수 목사(호남선교연회 관리자)는 "유혹으로부터의 승리"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경배하는 교회가 되어달라"고 당부한뒤 "하나님의 일꾼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단 한가지는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설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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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를 보고있는 박재홍 목사(익산지방 선교부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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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연교회 창립예배 설교를 하고 있는 원형수 목사(호남선교연회 관리자)

이날 창립된 용연교회는 전북 익산시 삼기면 용연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삼기면에 감리교회가 세워지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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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를 하고 있는 용연교회 담임 김영복 목사 내외

교회를
개척한 김영복 목사는 "앞으로 이 지역에 감리교회를 드러내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인정받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