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료실
영적인낙원회복,창2;8~17,060730
2006-08-28 16:48:25
관리자
조회수 31
영적인 낙원을 회복하자, 창세기 2:8-17
우리가 살아가는 상황은 참으로 부정적인 면만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지원을 받아 이슬람 무장단체인 헤즈볼라를 무장해제 시킨다는 명목으로 레바논을 공격하여 수백명의 민간인들이 죽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유엔을 등에 업고 미사일 위협을 없앤다는 이유로 북한을 옥죄고 있습니다. 북한은 경제제재를 풀지 않으면 어떤 회담에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므로 국제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우리 남한과 교류도 단절하여 한반도에 전쟁의 위협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남한의 정치는 일간지들에서 칼럼이나 사설을 통해 노무현 정권이 약탈정부로서 도둑정치를 한다고 비판하므로 정부와 백성들 사이가 멀어지고 있습니다. 서민들은 무거운 세금 때문에 사는 것이 고통스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다가 장마와 홍수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거기에다가 개인적인 사고와 질병과 가난 등 어려움 찾아온 가정은 더욱 살 맛이 안 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에덴 동산이 영적으로 주는 의미를 살펴보는 것은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해 줄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고 동방에 에덴이라는 동산을 만드시고 아담과 하와를 그 곳에서 살게 했습니다. '에덴'(eden)은 '기쁨' '환희' '아름다움'의 뜻을 가진 지명입니다. '동산'(히.깐, garden)은 '울타리를 치다'에서 파생된 단어로서 울타리에 둘러 싸여 있는 안전한 장소'를 의미합니다. 70인역에서는 '낙원'(παραδεισοs)로 번역했습니다. 곧 에덴 동산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최고의 기쁨과 만족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가장 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 곳은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졌고 죽음과 질병과 사고와 번뇌와 근심과 걱정괴 슬픔과 수고와 미움과 다툼과 도적과 살인 등이 없었습니다. 노동은 최소한의 노동만 있었을 뿐 한조각 빵을 위해 땀을 흘려야 하는 고생은 없었습니다. 동물들도 서로 잡아 먹지 않았습니다. 날씨는 겨울처럼 얼어붙거나 여름처럼 무덥지 않거 항상 봄날 같았습니다. 눈이나 비가 한꺼번에 쏟아져 사고를 불러 일으키는 일도 없었습니다. 만물들이 창조 목적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정도로 완전했습니다.
1. 에덴동산은 동방에 있었습니다.
8절에 보면 에덴 동산은 동방에 있었습니다. '동방'(east)은 노아 홍수 가건 이후로 지형의 변화로 인하여 정확히 어디를 말하는 지 알 수 없으나 독일 앗시리아 연구학자인 델리취는 바벨론 평야라고 했습니다. 많은 학자들도 에덴 동산의 셋째 강인 힛데겔이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고 넷째 강이 유브라데라는 점들을 염두에 두고 (13절) 역사적으로 갈대아, 앗시리아,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그리이스, 로마가 패권을 장악했던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발생한 비옥한 초생달 지역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이 있는 이라크 지역입니다. 그 지역은 지금은 사막지역이지만 석유 매장량이 많은 것을 볼 때 과거에는 동물이 가장 많이 살고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 지역적인 에덴 동산은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잃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영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롬5:12-21).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담당하고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와 그 결과로 오는 죽음과 주변 증후군들을 없앴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가시적이고 지역적이고 제한적인 낙원이 아니라 불가시적이고 영적인 낙원을 만드셨습니다. 그 세계를 신약성경 사복음서에서는 '천국'이라고 했습니다. 죽어서 가는 '하늘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η βασιλεια του θεου)를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거듭난 성도들이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 사는 영역을 가리킵니다. 그 하나님 나라는 어느 곳이든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지배와 성령의 인도를 받는 곳을 말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영적인 에덴 동산 곧 하나님 나라는 예수를 믿어 하나님 백성이 된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지배를 받으며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리며 사는 곳입니다.
2. 에덴동산은 세 종류의 나무와 네 지류의 강이 있었습니다.
에덴 동산에는 3종류의 나무가 있습니다. 보기에 아름답고 좋은 나무, 생명나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습니다 (9절). '보기에 아름답고 좋은 나무'들은 일반적인 모든 나무를 말합니다. '생명나무'는 생명을 상징하는 나무를 말합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하나님 앞에 선과 악을 구분하게 하는 나무입니다. 그리고 4줄기의 강이 있습니다. 비손, 기혼, 힛데겔, 유브라데 강이 있었습니다 (11-14절). '비손'은 '창일하다'는 뜻을 가진 바벨론의 펠라코파스 운하를 말하고, '기혼'은 '유출하다'는 뜻을 가진 바벨론의 샤트엔닐 운하를 말하고, '힛데겔'은 '급류하다'는 뜻을 가진 바벨론의 티그리스강을 말하고, '유브라데'는 '감미롭다'는 뜻을 가진 바벨론의 유프라테스강을 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영적인 천국에도 3종류의 나무가 있습니다. '보기에 아름답고 좋은 나무'가 상징하는 일반은총들이 있습니다. 일반 은총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능력껏 노력하여 얻을 수 있는 자연적인 축복들입니다. 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상징하는 율법이 있습니다. 율법은 그것을 지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유지되고 어기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됩니다. 또 '생명나무'가 상징하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과 영생을 얻습니다.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를 하면 영원한 생명의 은혜를 누립니다. 그리고 4종류의 강이 있습니다. '비손'과 '기혼'과 '힛데겔'과 '유브라데' 강이 상징하는 성령의 다양한 역사가 있습니다. 때론 넘치기도 하고 때론 흐르기도 하고 때론 급하기도 하고 때론 달콤하기도 한 성령의 다양한 은혜가 있습니다 (겔47:1-12).
3. 에덴동산은 다스리고 지켜야 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사는 아담과 하와는 적극적으로는 다스려야 했고 소극적으로는 지켜야 했습니다 (15절). 땅을 잘 관리하고 식물들을 잘 가꾸고 동물들을 잘 지도해야 했습니다. 또한 그 에덴동산의 질서를 파괴하는 모든 요인들을 경계하고 막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따먹어서는 안되었습니다 (16-17절). 그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과 아담과 언약을 맺은 매개체로서 그 것을 먹는 것은 하나님광의 언약을 깨트리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아담은 언약을 맺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하나님이 되어주고 복을 주어 살게 하겠다는 약속이고 아담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과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며 하나님을 순종하며 하나님의 축복 안에서 살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언약의 증거물로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로 정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담이 그 열매를 따먹는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겠다는 행동입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지 않고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하나의 축복을 거절하고 자신의 마음대로 능력대로 살겠다는 행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사단이 뱀을 통해 접근하여 에덴동산의 질서를 파괴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유혹을 받아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따먹은 것입니다. 자신들도 스스로 행복하게 살 수 있고 하나님처럼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여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트린 것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이 경고하신 대로 에덴동산은 파괴되고 아담과 하와에게는 죽음과 질병과 고뇌와 다툼과 근심과 수고가 따르는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영적인 낙원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축복 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 하려면 잘 다스리고 지켜야 합니다. 다스리고 지키는 일에 실패하면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잃어버릴 수 밖에 없습니다. 물질을 잘 관리해야 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잘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 행복을 깨트리는 요인을 잘 분별하고 막아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잘 지켜야 합니다. 이 영적인 낙원에서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하고 하나님이 세운 질서를 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처음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을 때 얼마나 기쁘고 행복했습니까? 그러나 그 기쁨을 잃어버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 질병에 대한 고통, 막중한 일로 인한 탈진, 가족이나 직장의 일원들과의 불화로 인한 단절의 아픔, 물질을 잃어버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얻지 못하므로 인한 절망이 우리 삶을 지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상실하고 실망과 좌절 가운데 울면서 자른 사람과 자신과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마음이 교만해져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기 욕망과 탐심을 따라 행하려고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부정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질서를 따라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스리고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야 합니다 (마11:12, 계2:4-5).
우리가 살아가는 상황은 참으로 부정적인 면만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지원을 받아 이슬람 무장단체인 헤즈볼라를 무장해제 시킨다는 명목으로 레바논을 공격하여 수백명의 민간인들이 죽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유엔을 등에 업고 미사일 위협을 없앤다는 이유로 북한을 옥죄고 있습니다. 북한은 경제제재를 풀지 않으면 어떤 회담에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므로 국제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우리 남한과 교류도 단절하여 한반도에 전쟁의 위협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남한의 정치는 일간지들에서 칼럼이나 사설을 통해 노무현 정권이 약탈정부로서 도둑정치를 한다고 비판하므로 정부와 백성들 사이가 멀어지고 있습니다. 서민들은 무거운 세금 때문에 사는 것이 고통스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다가 장마와 홍수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거기에다가 개인적인 사고와 질병과 가난 등 어려움 찾아온 가정은 더욱 살 맛이 안 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에덴 동산이 영적으로 주는 의미를 살펴보는 것은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해 줄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고 동방에 에덴이라는 동산을 만드시고 아담과 하와를 그 곳에서 살게 했습니다. '에덴'(eden)은 '기쁨' '환희' '아름다움'의 뜻을 가진 지명입니다. '동산'(히.깐, garden)은 '울타리를 치다'에서 파생된 단어로서 울타리에 둘러 싸여 있는 안전한 장소'를 의미합니다. 70인역에서는 '낙원'(παραδεισοs)로 번역했습니다. 곧 에덴 동산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최고의 기쁨과 만족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가장 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 곳은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졌고 죽음과 질병과 사고와 번뇌와 근심과 걱정괴 슬픔과 수고와 미움과 다툼과 도적과 살인 등이 없었습니다. 노동은 최소한의 노동만 있었을 뿐 한조각 빵을 위해 땀을 흘려야 하는 고생은 없었습니다. 동물들도 서로 잡아 먹지 않았습니다. 날씨는 겨울처럼 얼어붙거나 여름처럼 무덥지 않거 항상 봄날 같았습니다. 눈이나 비가 한꺼번에 쏟아져 사고를 불러 일으키는 일도 없었습니다. 만물들이 창조 목적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정도로 완전했습니다.
1. 에덴동산은 동방에 있었습니다.
8절에 보면 에덴 동산은 동방에 있었습니다. '동방'(east)은 노아 홍수 가건 이후로 지형의 변화로 인하여 정확히 어디를 말하는 지 알 수 없으나 독일 앗시리아 연구학자인 델리취는 바벨론 평야라고 했습니다. 많은 학자들도 에덴 동산의 셋째 강인 힛데겔이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고 넷째 강이 유브라데라는 점들을 염두에 두고 (13절) 역사적으로 갈대아, 앗시리아,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그리이스, 로마가 패권을 장악했던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발생한 비옥한 초생달 지역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이 있는 이라크 지역입니다. 그 지역은 지금은 사막지역이지만 석유 매장량이 많은 것을 볼 때 과거에는 동물이 가장 많이 살고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 지역적인 에덴 동산은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잃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영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롬5:12-21).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담당하고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와 그 결과로 오는 죽음과 주변 증후군들을 없앴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가시적이고 지역적이고 제한적인 낙원이 아니라 불가시적이고 영적인 낙원을 만드셨습니다. 그 세계를 신약성경 사복음서에서는 '천국'이라고 했습니다. 죽어서 가는 '하늘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η βασιλεια του θεου)를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거듭난 성도들이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 사는 영역을 가리킵니다. 그 하나님 나라는 어느 곳이든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지배와 성령의 인도를 받는 곳을 말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영적인 에덴 동산 곧 하나님 나라는 예수를 믿어 하나님 백성이 된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지배를 받으며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리며 사는 곳입니다.
2. 에덴동산은 세 종류의 나무와 네 지류의 강이 있었습니다.
에덴 동산에는 3종류의 나무가 있습니다. 보기에 아름답고 좋은 나무, 생명나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습니다 (9절). '보기에 아름답고 좋은 나무'들은 일반적인 모든 나무를 말합니다. '생명나무'는 생명을 상징하는 나무를 말합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하나님 앞에 선과 악을 구분하게 하는 나무입니다. 그리고 4줄기의 강이 있습니다. 비손, 기혼, 힛데겔, 유브라데 강이 있었습니다 (11-14절). '비손'은 '창일하다'는 뜻을 가진 바벨론의 펠라코파스 운하를 말하고, '기혼'은 '유출하다'는 뜻을 가진 바벨론의 샤트엔닐 운하를 말하고, '힛데겔'은 '급류하다'는 뜻을 가진 바벨론의 티그리스강을 말하고, '유브라데'는 '감미롭다'는 뜻을 가진 바벨론의 유프라테스강을 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영적인 천국에도 3종류의 나무가 있습니다. '보기에 아름답고 좋은 나무'가 상징하는 일반은총들이 있습니다. 일반 은총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능력껏 노력하여 얻을 수 있는 자연적인 축복들입니다. 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상징하는 율법이 있습니다. 율법은 그것을 지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유지되고 어기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됩니다. 또 '생명나무'가 상징하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과 영생을 얻습니다.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를 하면 영원한 생명의 은혜를 누립니다. 그리고 4종류의 강이 있습니다. '비손'과 '기혼'과 '힛데겔'과 '유브라데' 강이 상징하는 성령의 다양한 역사가 있습니다. 때론 넘치기도 하고 때론 흐르기도 하고 때론 급하기도 하고 때론 달콤하기도 한 성령의 다양한 은혜가 있습니다 (겔47:1-12).
3. 에덴동산은 다스리고 지켜야 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사는 아담과 하와는 적극적으로는 다스려야 했고 소극적으로는 지켜야 했습니다 (15절). 땅을 잘 관리하고 식물들을 잘 가꾸고 동물들을 잘 지도해야 했습니다. 또한 그 에덴동산의 질서를 파괴하는 모든 요인들을 경계하고 막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따먹어서는 안되었습니다 (16-17절). 그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과 아담과 언약을 맺은 매개체로서 그 것을 먹는 것은 하나님광의 언약을 깨트리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아담은 언약을 맺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하나님이 되어주고 복을 주어 살게 하겠다는 약속이고 아담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과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며 하나님을 순종하며 하나님의 축복 안에서 살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언약의 증거물로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로 정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담이 그 열매를 따먹는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겠다는 행동입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지 않고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하나의 축복을 거절하고 자신의 마음대로 능력대로 살겠다는 행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사단이 뱀을 통해 접근하여 에덴동산의 질서를 파괴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유혹을 받아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따먹은 것입니다. 자신들도 스스로 행복하게 살 수 있고 하나님처럼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여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트린 것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이 경고하신 대로 에덴동산은 파괴되고 아담과 하와에게는 죽음과 질병과 고뇌와 다툼과 근심과 수고가 따르는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영적인 낙원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축복 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 하려면 잘 다스리고 지켜야 합니다. 다스리고 지키는 일에 실패하면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잃어버릴 수 밖에 없습니다. 물질을 잘 관리해야 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잘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 행복을 깨트리는 요인을 잘 분별하고 막아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잘 지켜야 합니다. 이 영적인 낙원에서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하고 하나님이 세운 질서를 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처음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을 때 얼마나 기쁘고 행복했습니까? 그러나 그 기쁨을 잃어버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 질병에 대한 고통, 막중한 일로 인한 탈진, 가족이나 직장의 일원들과의 불화로 인한 단절의 아픔, 물질을 잃어버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얻지 못하므로 인한 절망이 우리 삶을 지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상실하고 실망과 좌절 가운데 울면서 자른 사람과 자신과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마음이 교만해져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기 욕망과 탐심을 따라 행하려고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부정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질서를 따라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스리고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야 합니다 (마11:12, 계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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