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효능과 특징

도라지

- 도라지는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널리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인 초롱꽃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 도라지는 산이나 들에서 흔히 자란다.

- 높이는 40~100cm이고, 뿌리가 굵으며 줄기는 하나로 나거나 면줄기 나고고,

원줄기를 자르면 백색 액즙이 나온다.

- 꽃은 7~8월에 하늘색 또는 흰색으로 피는데, 원줄기 끝에 1개또는 여러개가 위를 향해 달린다.

도라지의특징

- 도라지의 맛은 쓰고 맵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 쌉쌀한 맛이 입맛을 돋우며 건위, 정장, 강장의 효능이 있다.

- 도라지는 태음인과 궁합이 잘 맞으며 체질을 개선해준다.

- 도라지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치료 및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 한의학에서 가을이나 봄철의 도라지 뿌리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것을

질경이라 하며 다양한 처방전에 널이 활용한다.

- 꽃 색에 따라 여러 종류의 도라지가 있다.

- 오래묵은 도라지는 산삼 못지않은 효능이 있다고 한다.

도라지의 효능

- 호흡기질환과 기관지염에 좋다.

- 도라지의 사포닌은 호흡기 점막의 점액 분비량을 증가시켜 가래를 없애주고 감기를

예방하며, 축농증을 완화시킨다.

- 진정, 해열, 진통, 진해, 거담, 혈당강하, 콜레스테롤 대사개선효과가 있다.

- 도라지의 사포닌성분은 함암작용과 위산분비 억제효과등이 있다.

- 곰팡이 독소 생성을 감소시키며 식균작용을 한다.

- 한방에서의 도라지는 배농, 편도선염, 최유, 진해, 화농성종기, 천식 및 폐결랙의 거담제,

늑막염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해독작용을 돕는다.

국내산도라지와 수입산(중국산)도라지 구분법

 
 국내산               중국산

- 국내산은 중국산에 비해 짧고 굵으며 전체적으로 잔뿌리가 많다.

- 중국산은 흙이 묻어있지 않다.

- 국내산은 도라지 특유의 향이 나고 사포닌 향이 난다.

도라지를 이용한 요리

1. 도라지나물

- 도라지를 찢어 썰고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념을 넣어 간을 맞추어 볶아준다.

2. 도라지장아찌

- 도라지를 방망이로 두드리고 무말랭이는 씻어 물기를 빼준다.

만들어 식혀놓은 달임장으로 항아리에 도라지와 무말랭이를 번갈아 담은후

달임장을 부어 10일정도 두었다가 물기를 빼고 된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버무려

한달정도 항아리에 담아 놓으면 먹을 수 있다.

3. 도라지강정

- 도라지에 찹쌀가루를 묻히고 튀김기름에 튀겨 조림장에 넣어 뒤적거린다.

4. 도라지오이무침

- 도라지와 오이를 준비하여 소금을 뿌려 10분정도 두었다가 물기를 빼고 양념장에 버무려준다.

- 기타 도라지전, 도라지주, 질경차, 도라지비빔밥, 도라지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