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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09. 하나님을미소짓게 하는 것
2011-06-07 15:29:28
B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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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목적: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계획되었다!


하나님을 미소 짓게 하는 것” - Day 9


 


하나님이 너희를 향해 미소 짓기를 원한노라’(6:25, NLT).


당신의 종인 나에게 미소를 지어주십시오. 바르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119:135, Msg).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부름 받았다면, 어떤 삶을 통해서 그것이 가능한가? 성경은 우리에게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5:10)고 말하면서, 동시에 그에 대한 대답도 준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를 가장 사랑할 때 미소 지으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가장 보고 싶어 하시는 모습이 바로 관계다.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진실은 우리의 창조주가 우리와 교제하기(즉 사랑을 주고받으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나는 너의 제사를 원하는 것이 아니고 너의 사랑을 원한다. 나는 너의 제물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너의 사랑을 원한다. 나는 너의 제물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네가 나를 더 알기를 원한다’(6:6, LB).


그러기에 그분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분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원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우리 삶의 가장 큰 목적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이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하고 큰 계명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22:37-38).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온전히 신뢰할 때 미소 지으신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삶에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신다는 믿음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시고, 문제에 부딪혔을 때 도와주시며, 불가능한 일을 해결해 주시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147:11).


신뢰는 예배의 모습이다. 자녀들이 부모의 사랑과 지혜를 신뢰할 때 부모가 기뻐하듯이, 하나님도 우리의 믿음에 기뻐하신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11:6).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을 다해 순종할 때 미소 지으신다.


진심이 담긴 순종은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명하신 것에 조건을 달지 않고 지체 없이 무엇이든 행하는 것이다. 이를 나중으로 미루지 않는다. 때론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우선 순종해야 한다. 즉각적인 순종은 평생 성경에 대해 토론하고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가르쳐줄 것이다. 사실, 먼저 순종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명령도 있다. 순종이 이해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부분적인 순종도 피해야 한다. 순종하기 좋은 명령들을 취사선택하려고 해선 안 된다. 부분적인 순종은 불순종인 것이다.


진심어린 순종은 기쁨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라’(100:2, LB). 다윗의 모습을 보라. 주님, 제게 무엇을 해야 할지 말씀해 주십시오. 그대로 하겠습니다. 제가 사는 동안 진심으로 당신께 순종 하겠습니다’(119:33, LB). 야고보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믿는 것뿐 아니라 하는 행동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2:24, CEV). 순종이 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가? 이는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예수님의 말씀이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14:15).


하나님은 우리가 계속해서 당신을 찬양하고 감사드릴 때 미소 지으신다.


예배는 상호작용을 필요로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해주신 것들을 기뻐하고 우리가 그 즐거움을 하나님께 표현할 때 하나님 또한 기뻐하신다. 그리고 이는 우리에게 더 큰 기쁨을 맛보게 한다.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68:3).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69:30-31).


하나님은 우리가 능력을 사용할 때 미소 지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종교적인 활동을 할 때만 우리를 바라보며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의 모든 구체적인 부분들을 바라보며 기뻐하신다. 주님께서 사람의 갈 길을 정하시고 삶의 모든 부분에 대해 기뻐하신다’(37:23, NLT). 자식을 자랑스러워하는 부모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 각자에게 주신 서로 다른 재능과 능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발휘하는 모습을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각 사람을 다르게 만드셨고 우리가 지금 하는 모든 일을 보고 계신다’(33:15, Msg).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그것이 바울의 삶의 최대목표였다.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고후 5:9). 다른 모든 삶의 방식은 어리석은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 의지가 있는 자를 찾으신다. 예배하는 삶만이 현명하고 양식 있는 삶의 방식이다. 주님은 누가 현명하고 누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길 원하는지 보시기 위해 항상 하늘에서 모든 인류를 내려다보고 계신다’(14:2, LB).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한다면, 이 목표에 열중해 있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해주시지 않는 것은 없다.


외울 말씀 : ‘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1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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