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책 읽는 행위와 기술.

⇒ 현대 사회는 독서의 필요성이 과거처럼 절박하지가 않다. 지식의 습득의 경로가 문화의 발달로 인해서 다양해졌을 뿐 아니라 통신 수단의 발달로 사고의 경로가 차단된 기형상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지식의 경로를 독서에 비중을 둘 수밖에 없는 것은 사고의 향상을 위해서 독서의 방법을 고려해야만 한다. 보다 적극적인 독서의 방법과 목적을 두고 이해를 돕기 위한 방법을 모색되어야만 한다. 그래서 독서의 방법에 있어서 우리는 읽기 편한 책을 선호하는데 그 방법이 적절하다고는 볼 수 없다. 좀 더 난해한 책읽기를 시도함으로서 사고의 깊이를 향상시키고 점진적으로 자신의 이해력을 넓힐 수 있다.

　 배울 수 있는 독서/ 교육을 통한 배움과 발견을 통한 배움의 차이

: 이 두 가지 요소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우리의 지식을 많이 기억하고 쉽게 그리고 빠르게 운용하는 것이 일반적의 지식의 가치의 기준이 되고 이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또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정보 수집이 목적이라면 단순히 사실을 알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우리가 진리에 접근하기 위한 제 수단들이 이렇게 단순치만 않다는 것이다.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책을 읽고 먼저 자신이 깨닫고 무엇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야 한다. 그렇다 저자가 하는 말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기억도 상당부분 공유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독서의 방법론과 지식의 습득의 방법에 대한 선택에 대해서도 많은 성찰이 필요하다. 그리고 전달의 매체에 대해서도 다른 측면에서 고찰이 되어야 한다. 전달자와 피전달의 상반되는 입장에서 반응을 알고 그기에 대응이 필요하다. 읽는 것과 듣는 입장에서 방법론적 차이를 무시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책을 읽어면서 생각이 수반될 때 적극적인 대처라고 할 수 있다.

　 곁에 있는 교사와 곁에 없는 교사/ 우리는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받기와 듣기를 잘 해야 한다. 특히 듣기는 가르치는 대상이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듣는 순간에 상대적 교감을 이루고 생동간이 있는 그들의 교제가 존재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무시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읽기는 교사가 없는 상태에서 또 다른 배움이다. 이러한 양자의 성격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방식을 가지고 있는 점이다. 그렇다 한 방법에만 치우치면 극단의 요소와 상반되는 결과를 가져다 줄 수도 있는 것이다.

2. 독서의 수준.

: 독서자의 목적에 따라서 방법이 제기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효과는 수취자의 노력과 능력에 좌우되는 것이다. 독서란 스스로 깨닫는 독특한 영역을 가지고 있다. 독서의 제1수준은 먼저 읽기이다. 이것은 가장 기초적이다. 이 수준을 거쳐서 독서의 기초적인 기술을 배우고 훈련이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낱말을 인식하는 것이 그 다음의 순서이다. 각각의 단어의 뜻을 인식하고 난 연후에 대략적인 문장의 이해로 발전해 갈 수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제3수준은 살펴보기이다. 이 부분의 특징은 시간의 강조이다. 살펴보기의 목적은 일정한 시간 內에 책 속이 내용을 많이 파악하는 것이 諸목적이다. 그리고 이것을 기술은 체개적으로 흝어보는 것이다. 1과 2단계를 쉽게 기술하자면 “그 글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하고자 하는 것이 전자라면 후자는 “이 책은 무억에 관하여 쓴 것인가?” 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그리고 독서의 제3수준은 분석하며 읽기이다. 이 수준은 보다 앞 부부보다 복잡하고 조직적인 일이다. 이 부분은 많은 질문이 있어야 한다. 많은 분석과 생각과 비판이 수반되어야 함은 당연한 귀결일 것이다. 그리고 네 번째로 통합적인 읽기이다. 많은 책들을 읽고 각 책들의 중심 주제들을 상호 간에 연관 시켜보는 것이다. 여기서는 주제의 분석 작업이 필수적이다. 정확한 이해와 더불어 분석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3. 기초적인 읽기.

*제 1단계는 “읽기 준비기”로서 읽는 법을 익히기 위해서 준비가 됭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청력과 시력의 체력적인 면이 보완되어 있어야 한다.

*제 2단계는 간단한 내용을 일을 수 있어야 한다./ 7세 이전의 인간

*제 3단계는 어휘력의 증가와 문맥을 통해서 의미를 파악하는 기술의 발달시기/

* 2제4단계는 습득한 기술을 강화하는 시기

단계와 수준

상기의 네단계의 수준을 도달할 때 독서의 입문서를 읽을 정도가 될 때에 책을 일고 지적인 습득이 가능할 것이다.

고난도의 읽기 능력과 높은 교육수준

: 량질의 교육 수준이 요구되는 것은 효과적인 독서의 방법론이 제기 되고 있는 것이 전문화를 요구하는 현대 사회의 요구이기에 방법론 목적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양질의 교육 환경은 효과적이고 분석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교육하고 통합적으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배양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만 한다.

읽기와 교육의 민주적인 이상

: 모든 숙제를 다 이루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글을 읽을 줄 알고 문맹인이 없고 진정으로 유능하게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미래가 요구하는 도태를 마련하는 것이 책을 유능하게하는 제목적일 것이다.

제4장 살펴보기.

* 살펴보기1/ 체개적으로 흝어보기 또는 미리 드려다 보기

: 대충이라도 흝어 보거나 미리 들여다보는 것이 살펴보기의 중요한 요소이다.

1) 속표지나 서문을 보라!/ 재빨리 살펴봐라. 어떤 분야의 책인지를 봐라. 주제 파알과 저자의 관점을 파악하라. 그리고 책의 분류에 대한 시간을 가지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2) 목차를 봐라/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 내용과 논점을 알 수 있다.

3) 색인을 봐라/ 수록되어 있는 용어와 책과 저자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저자의 가치관과 견해를 봐라

4) 표지의 광고문을 봐라/ 책의 내용을 대도록 간략하게 요약해 놓았다.

5) 논점의 중심을 봐라/ 중요한 장을 보고 처음과 대미를 봐라

6) 군데군데를 읽으면서 골라 읽어라/ 본문의 마지막 부분 2-3쪽은 필히 읽어라

*살펴보기2/ 겉만 흝어보기

: 이해될 수 있는 부분은 주의해서 읽고 이해가 부족한 부분은 그냥 읽어 내려가라. 난해 부분도 읽다보면 그 다음 장에 가면 이해가 가능한 장이 나온다.

2

* 책을 읽는 속도.

: 읽는 속도에 매일 필요는 없다 사람에 따라서 빨리 읽으면 부작용이 오는 사람도 있다. 올바른 속독의 개념은 책의 성격이나 난이도에 따라서 변화를 주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그러므로 다양 속도를 줌으로서 속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교육의 효과를 줄 것이다. 책의 성격에 따라서 변화를 주는 것을 이해하는 책의 살펴보는 것을 마스트 할 수 있는 것이다.

* 눈의 움직임고정.

: 시각의 글의 구조에 따라서 움직이고 멈추는 것은 시간의 허비이다. 그러므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한 문장 또는 한 문단의 단번에 읽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 이해력 높이기

: 손을 사용하는 것이 속도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집중력을 높이는데도 상당히 효과적이다.

* 살펴보기 요약

: 독서에서 속도는 일정한 법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책의 성격에 따라서 다양성을 부여해야만 한다. 흝어보거나 미리 들여다보는 것은 언제나 독서인이라면 선호해야할 좋은 습관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난해한 책을 읽을 때에는 한 문장 한 페이지씩 다 이해하려고 하지 말라 즉 어려운 책일지라도 다음 장에 가면 그것이 이해되는 장이나 절이 있기 때문이다.

제5장 의욕적인 독자가 되는 법.

우리는 정신적으로 성숙과 유익을 얻기 위해서 책을 읽기 때문에 바른 목적이 요구된다.

* 능동적인 읽기의 본질: 4가지 질문을 할 것

: 스스로 답을 찾아야할 질문을 던지며 읽어 내려 가야한다. 읽기의 일정수준이 지나면 순서에 따라 질문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은 독서의 기술이다. 그 질문의 요지는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전반적으로 무엇에 관한 글인가? 2.부분적으로 볼 때 그 글이 맞는 이야기인가? 3.무엇을 어떻게 자세히 다루고 있는가? 4.의의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은 어느 정도 수준이 지나면 글을 읽어면서 자력으로 질문하고 자신의 능력으로 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나중에 좋은 독자와 그렇지 않는 독자와 차이점을 발견하게 된다. 글의 형태가 어떠한 장르던지 무엇이든지 질문들을 던져야 한다. 그래서 질문에 자세하고 정확하게 답할 줄 알아야 한다.

* 내책으로 만드는 방/ 독서를 하면서 그 책을 완전히 소유할 수 있는 것은 내용을 소화하여 자신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할 수 있는 것은 메모나 책에 표시를 하는 것이다. ①밑줄 긋기②옆줄 긋기③중요표시, 별표,등 표시하기 등의 방법이다.④여백에 숫자쓰기⑤다른 페이지 수 써넣기⑥동그라미치기⑦여백에 적어넣기 등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 적는 세 가지의 방법/ 마음에 떠오르는 대로 그런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질문의 내용은 대충 아래와 같다. 첫째.어떤 부류의 책인가? 둘째. 전쳊ㄱ으로 무엇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셋째. 저자는 그 주제에 대한 개념이나 이해를 어떤 구조로 전개해 나가고 있는가? 살펴보기를 함으로서 저자의 생각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다.

* 읽는 습관/ 습관을 가지려면 자꾸 해 보는 방법 외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