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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08.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 되었다
2011-06-07 15:28:51
B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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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되었다” - Day 8


 


하나님은 그들을 그의 영광을 위해 강하고 영광스러운 의의 나무로 삼으셨으니’(61:3, LB).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4:11).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149:4).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계획되었다.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 그분의 목적을 위해서 사는 것은 우리 삶의 첫 번째 목적이다. 이 진리를 완전히 이해하면 우리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우리 자신을 그토록 중요하고 영원히 함께 하실 만큼 가치 있게 여기신다는 사실은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잘 말해준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1:5).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서 기쁨을 누리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을 예배라 부른다.


주는 그를 예배하고 그의 사랑을 신뢰하는 자들을 기뻐하신다’(147:11,CEV).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모든 행동이 예배다. 종교적인 배경에 따라서 우리 안에 형성된 예배에 대한 관념을 넓힐 필요가 있다. 예배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요소들을 모두 포함할 수 있지만, 이러한 표현들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담고 있다. 예배는 삶의 방식 그 자체다.


예배는 음악 이상의 것이다.


예배시간에 행해지는 모든 부분이 예배의 모습이다. 기도, 성경봉독, 찬양, 고백, 침묵, 잠잠히 있는 것, 말씀을 듣는 것, 필기하는 것, 헌금, 세례, 성찬식, 헌신카드작성 그리고 심지어 다른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것 까지도.


예배를 음악에만 한정 짓거나 심지어는 음악 스타일을 뜻하는 말로 오용되기도 한다. “처음엔 찬송가를 불렀고, 그 후에 찬양과 경배의 곡들을 불렀어.” 혹은 나는 빠른 찬양곡도 좋아하지만, 느린 경배곡이 제일 좋아.”라고 한다. 예배는 스타일, 음량 혹은 곡의 속도와는 전혀 무관하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종류의 음악을 사랑하신다. 선호도는 하나님이 아닌 우리의 배경과 기호에 대해서 알려준다. 중요한 것은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크리스천 음악이라는 것은 없다. 다만 기독교적인 가사가 있을 뿐이다. 노래를 성스럽게 만드는 것은 음이 아니라 가사이다. 영적인 음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가사 없이 어떤 노래를 당신에게 연주해준다면 당신은 그것이 크리스천 음악인지 아닌지를 구별할 방법이 없다.


예배는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이 아니다.


예배를 드릴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유익, 즉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하나님을 예배한다. 예배에는 친교, 교육, 복음 전도의 요소가 포함되고 예배를 드리는 유익도 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다. 예배의 동기는 우리의 창조주에게 영광과 기쁨을 드리는 것이다.


이사야 29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예배에 온 마음을 쏟지 않고 위선적으로 예배드리는 것에 대해 불쾌함을 표현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예배의 전통에 따라서가 아니라, 예배자의 열정과 헌신으로 감동을 받으시는 분이다. ‘이 백성이 그 입으로는 나를 존경한다고 말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 그들이 나를 경배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사람들이 해오던 대로 형식적으로 하는 것일 뿐이다’(29:13, 쉬운성경).


예배는 삶의 일부가 아니라 삶 그 자체다.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만이 예배가 아니다. 성경은 계속해서 그를 예배하라’(105:4, TEV). ‘해뜰 때부터 해질 때까지 찬양하라’(113:3, TEV)고 말한다. 그리고 성경에는 사람들이 직장 집 전쟁터 감옥 등에서, 심지어는 침대에서 하나님을 찬양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찬양은 우리 생활의 장소나 때와 상관없이 늘 드려져야 한다.


나아가 어떤 활동을 하든지 그것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면 그 모든 것이 예배가 될 수 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을 말하는가? 모든 것을 예수님을 위해서 하듯이 하며, 예수님을 대하듯이 하는 것을 말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3:23)고 성경은 말한다. 이것이 예배드리는 삶의 비밀이다. 모든 것을 주님께 하듯 하라는 것이다. 주님의 임재를 느끼면서 행하라. 메시지 역은 이렇게 이를 표현한다. ‘매일의 일상생활, 잠자는 것, 먹는 것, 일하러 가는 것 그리고 걸어다는 것 모두를 하나님께 제물로 드려라’(12:1). 이것이 진정한 예배다.


외울 말씀 :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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