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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05.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2011-06-07 15:26:35
B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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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 Day 5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4:14).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우리의 생각대로 바라본다.” -아나이스 닌


 


삶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자신에게 물어보자. 누구나 그의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따라서 그 자신의 삶을 빚어가기 마련이다. 관점이 삶을 형성한다! 이 삶에 대한 관점은 그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가치관, 우선순위, 목표, 인간관계 등을 죄다 바꿔놓는다.


하나님이 당신을 만든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 당신은 기존의 틀에 박힌 사고를 버리고, 성경에 근거한 삶의 모습을 알아야 한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성경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삶에 대한 모습을 세 가지 비유로 보여주신다. 삶은 시험이고 위탁받은 것이며 임시로 맡겨진 임무이다.” 이 세 가지 목적을 지향하는 것이 삶의 기초이다. 오늘은 그 첫 두 부분만을 먼저 살펴본다.


 


이 땅에서의 삶은 시험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인격, 믿음, 복종, 사랑, 투명성 그리고 충성에 대하여 끊임없이 시험하신다. 성경의 많은 사람들이 시험을 받았으며, 그 중의 이들은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고(아담과 하와, 다윗 등), 또 이들은 시험을 잘 통과했다(요셉, , 에스더, 다니엘 등). 인격은 시험에 의해서 개발되고 다듬어진다.


하나님께서는 각종 다양한 상황들에 반응하는 우리들을 지켜보신다. 아주 사소한 행동들까지도 지켜보신다. ‘나 자신도 하나님이 다양한 문제들과 연관시켜서 나의 믿음의 분량을, 가지고 있는 소유물을 사용하는 방법을 통해서 내 소망의 기준을,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사랑의 모습을 시험하신다는 것을 알았다’(릭 워렌).


아주 중요한 시험 가운데 하나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할 때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는 것이다. 하나님이 히스기야를 떠나시고 그 심중에 있는 것을 다 알고자 하사 시험 하셨더라’(대하 32:31). 히스기야는 평소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해왔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인생 중 가장 중요한 시기에 그를 홀로 두셨고 그 기간 동안 그의 인격을 시험하시고 약점이 무엇인지 나타내심으로 더 많은 책임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그를 단련시키셨다.


이처럼 삶이 시험이라는 것을 깨달으면, 우리 삶에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가장 작은 사건도 우리의 인격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매일이 중요한 날이고, 매순간이 인격을 개발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또는 하나님에게 의지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이다.


여기서 복된 소식은 하나님께서 삶의 모든 시험을 우리가 통과하길 원하시며, 우리가 직면하는 시험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이미 베푸신 은혜 이상으로는 시험을 허락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이 땅에서의 삶은 위탁받은 것이다.”


이 땅에서의 시간, 우리의 에너지, 지적인 능력, 기회, 관계 그리고 자원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돌보고 관리하도록 잠시 맡기신 선물이다.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의 주인이 아니라, 청지기인 것이다.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24:1).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죽고 나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실 것들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제일 처음으로 맡기신 일은 이 땅위의 하나님의 소유물들을 잘 돌보고 관리하는 것이었다. 이 역할은 그간 한 번도 바뀐 일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신 위탁물답게 다루어야 한다. 당신이 가진 것 중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것이 있는가? 그런데 당신이 가진 것이 모두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라면, 스스로 이루지 않은 것들에 대해 왜 자랑을 하는가?’(고전 4:7 NLT)


청지기는 비록 소유주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최선을 다해서 돌본다는 높은 차원의 삶이 요구된다. 바로 여기에서 청지기의 신실성이 나타나야 한다. 이 신실함에 따라서 상을 받게 될 것이다. : “칭찬 - 더 많은 책임 - 하나님의 기쁨의 자리에 참여


특히 돈에 있어서 주의하자! 만일 네가 세상의 부를 관리하는 일에서조차 믿음을 얻지 못한다면, 하늘의 진정한 부를 누가 너에게 맡기겠느냐’(16:11, NLT) 돈 사용과 영적인 삶의 질과는 직접적인 상관성이 있는 것이다!


 


외울 말씀 :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 하니라’(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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