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삶의 원동력” - Day 3

“또 살펴보니, 모든 수고와 성취는 이웃에 대한 시기심에서 발생하였다.” (전 4:4, 쉬운성경)

모든 사람이 무엇인가에 이끌려 살고 있다. 우리 삶을 이끄는 삶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보편적인 다섯 가지 요인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많은 사람들이 죄의식에 의해 끌려 다닌다.”

우리는 과거의 산물이지만 과거에 갇힐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목적은 과거로 인해 방해받지 않는다. (살인자 모세, 겁쟁이 기드온)

“많은 사람들이 원한과 분노의 쓴 뿌리를 씹으며 살아간다.”

‘침묵하며’ 분노를 내면화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쏟아 붓는’ 이도 있다. 모두 과거에 붙잡혀서 계속 고통 속에 괴로워하고 있다. 그러나 기억하자.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과거를 끌어안고 있는 한 상처만 계속될 뿐이다. 우리 자신을 위해서 가장 좋은 길은, 과거에서 교훈만 얻고 잊어버리는 것이다.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욥 5:2)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이끌려 살아간다.”

원인이 무엇이든지 간에 두려움에 의해 이끌려서 사는 사람들은 종종 좋은 기회들을 놓친다. 두려움은 스스로를 가둬 놓는 감옥과 같다. 그 감옥은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는 것을 막을 것이다. 믿음과 사랑으로 반드시 맞서 싸워야 한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 4:18)

“많은 사람들이 물질에 이끌려 살아간다.”

항상 더 많은 것을 얻고자 하는 욕구는 더 많이 가지면 더 행복해지고, 더 중요한 사람이 되며, 더 안전할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에서 온다. 하지만 이 세 가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변하지 않는 소유물들은 조만간 싫증을 낳고, 자아 가치(self-worth)와 소유 가치(net-worth)는 동일하지 않으며, 돈이 많을수록 안전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만이 참된 만족을 얻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살아간다.

이들은 수많은 주변인들의 기대가 자신의 삶을 주관하도록 내버려둔다. 불행하게도 군중을 따라가는 사람은 군중 속에서 군중에 의해서 길을 잃게 된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고 하는 것은 실패로 가는 길이다.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놓치게 할 수 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마 6:24)

목적이 이끄는 삶에 따르는 유익

목적을 아는 것은 삶에 의미를 부여해준다.

목적을 알면 우리의 삶은 단순해진다.

목적을 알면 초점에 맞춘 삶을 살게 된다.

목적을 알 때 삶의 동기가 유발된다.

목적을 앎으로써 영생을 준비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죽은 후에 기억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다음 세대가 우리가 평생 이룩한 것 이상으로 이룩할 것이고, 기록은 깨어질 것이며, 명성은 사라지고, 공로는 잊혀진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깨닫지 못한다. 이는 근시안적인 목표일뿐이다.

외울 말씀 :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사 26:3)